↑ 괜찮아 조인성/사진=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
괜찮아 조인성, 가정 폭력 신고했는데 알고 보니 '환상'…다중인격에 자해까지?
'괜찮아 조인성'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환상 속 한강우 부친과 싸우고 진짜 상처를 얻으며 이상증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8월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 6회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은 한강우(도경수 분) 부친과 싸웠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소설가 장재열은 자신의 열성팬 한강우가 자꾸 기침을 하고 손이 굽자 한강우의 건강상태를 염려했습니다. 이어 장재열은 한강우를 집까지 데려다주다가 가정폭력을 목격했습니다.
한강우가 모친을 때리는 부친과 맞서 싸우다가 분노해 돌을 들자 장재열은 한강우를 진정시켰고, 이내 한강우와 모친을 도망시킨 후 자신이 대신 한강우 부친과 맞서 싸웠습니다.
한참을 한강우 부친에게 맞던 장재열은 과거 의부의 폭행을 떠올리며 괴로워했습니다.
이후 경찰서에 한강우네 가정폭력을 신고하는 장재열에게 경찰들은 장재열이 말한 주소가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이라며 의아해 했습니다. 이에 장재열은 "남자애, 엄마,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가 사는 집이다. 오늘 내가 가정폭력 신고한 것 어떻게 처리되나 확인할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장재열은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상처를 치료 받으며 "내가 아끼는 동생이 있는데 아버지
한강우와 한강우 부모까지 등장한 이날의 환상은 장재열의 다중인격에 더해 자해까지 의심케 했습니다. 또 장재열의 신고에 따라 경찰들이 한강우의 집 주변을 조사할 것이 암시되며 CCTV 속 진실을 밝힐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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