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출연한 '해피투게더3', 신봉선 하차이유…"가식적 웃어줄 수 없다" 헉!

↑ 박잎선 , 신봉선 하차이유 / 사진=KBS2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3' 김신영이 새 MC로 투입된 첫 소감을 밝혔습니다.

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이국주가 게스트가 출연한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MC로 첫 투입된 김신영은 "섭외 이후 신봉선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가식적으로 웃어줄 수 없다더라. 열심히 하라고 했다"며 "몇 년 만에 대형 프로그램을 맡았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명수는 신봉선 허경환의 하차에 대해 "제작진이 엄동설한에 쫓아내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박잎선은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 여자 주인공이었던 것을 밝히며 "청소년들의 사랑을 다룬 영화라 노출이 좀 있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잎선은 "(남편에게) 얘기를 안 하고 있었는데 영화채널에 자꾸 나와서 몇 번을 돌렸다. 그런데 남편이 '누굴 닮은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영화 주인공이 나라는 걸 알고 송종국은 한 달 가까이 충격에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잎선 , 신봉선 하차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잎선 , 신봉선 하차이유 아쉽다..하차하다니" "박잎선 , 신봉선 하차이유 앞으로 해피투개더 잘 부탁드립니다" "박잎선 , 신봉선 하차이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