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유라 콘서트 현장 찾아 열혈 응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홍종현이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의 첫 콘서트 현장에 방문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의 아내 유라의 첫 콘서트 연습 현장에 찾아가는 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 때문에 바쁜 홍종현은 걸스데이 첫 콘서트에 못 갈 것 같아 깜짝 방문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걸그룹 아내 위한 다이어트 간식을 양 손 가득 들고 찾아가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무뚝뚝함의 대명사 홍종현은 콘서트 연습 현장을 찾아 평소에 보여주지 않던 애교를 선보여야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됐다. 홍종현의 애교를 보기 위해 걸스데이는 차례로 시범을 보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분위기가 안정되자 혜리는 유라의 솔로무대를 밝히며 첫 콘서트에서 다른 남자 댄서와 ‘트러블 메이커’를 추게 되는데 괜찮느냐고 물었다. 결국멤버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인해 홍종현과 유라 부부는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쑥스러워 얼굴도 마주보지 못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이윽고 멤버들을 환호하게 만든 엔딩 포즈를 취해 격력한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밖에 남궁민 홍진영 커플과 캠핑카를 놓고 벌였던 캠핑요리대결의 마지막 결과가 공개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