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 해피투게더 |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박잎선은 “송종국을 소개로 처음 만났다. 그때 나는 아가씨고 예뻤기 때문에 잘 못 되더라도 아쉽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자리에 나가서 빠르게 훑었는데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었다”면서 “지켜주고 싶을 만큼 얼굴이 하얀 남자였다. 다시 보니 송종국이었다”고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신 뒤 송종국이 날 집 앞에 데려다줬다”면서 “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종국이 부상을 당했을 때를 회상하며 “송종국이 다리 수술을 앞두고 시간이 여유로워서 우리
한편 이날 방송은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