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촬영감독 출신 이동삼 감독이 영화 ‘왓니껴’의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 마운틴픽쳐스에 따르면 이동삼 감독은 안동을 배경으로 우리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고향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 ‘왓니껴’를 통해 연출력을 선보인다.
이동삼 감독은 1992년 ‘자전거를 타고 온 연인’의 촬영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나에게 오라’, ‘연애는 프로 결혼은 아마추어’, ‘악어’, ‘올가미’, ‘두사부일체3’, ‘해운대’ 등의 작품에서 촬영과 수중 촬영을 해온 베테랑 촬영감독 출신이다.
↑ 사진제공=마운틴픽쳐스 |
안동에서 재회하는 어린 시절의 첫사랑 역에는 심혜진, 전노민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안동댐, 도산서원, 하회
‘왓니껴’는 서로의 마음속에 첫사랑으로 남아 있던 두 남녀가 각자의 상처를 안은 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