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지원자들의 첫 번째 본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 엠(I am)’을 주제로 각 지원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랩 가사로 표현하는 과제를 받았다.
이날 YDG 팀의 아이언은 타블로-마스타 우 팀의 비아이와 맞붙었다. 그는 그간 선보였던 구제 패션과 달리 올블랙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180이 넘는 큰 키에 작은 얼굴 등 좋은 비율을 가진 아이언은 한층 세련되고 시크해진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MC 김진표는 “동묘 앞 구제 스웨거라고 소개를 했는데 오늘 입고 나오신 옷은 정말 멋진 수트 차림이다. YDG가 설정해 준거냐”고 물었고 아이언은 “아는 디자이너형이 협찬해준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언은 ‘Blue Gang
한편 이날 아이언은 팀 프로듀서인 양동근의 무심한 태도에 “이 팀에 온 것을 후회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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