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7인의 식객’ 신성우가 프랑스 음식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10회에서는 프랑스 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성우는 프랑스 음식을 먹고 평가하는 자리에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보면 음악을 인생으로 풀어내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인생에 그 모든 것을 녹여낸다”며 “크리스티앙 셰프의 요리가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 사진=7인의 식객 방송 캡처 |
이어 그는 “점수를 준다는 것 자체가 웃긴다. 내가 울먹거린 이유는 잃어버린 식구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음식이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샘해밍턴은 “공감할 수 있다. 음식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그 음식을 먹었을 때 느끼는 것이 전혀
한편, ‘7인의 식객’은 장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통해 한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 음식 기행을 떠나는 리얼 도전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