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인기가요’서 데뷔 무대 가져…정말 ‘예뻐졌다’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인기가요’에서 박보람이 데뷔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슈스케 출신 박보람이 신곡 ‘예뻐졌다’로 데뷔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람은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예뻐졌다’를 열창했다.

또 박보람은 32kg을 감량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당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소녀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 사진=인기가요 방송 캡처

박보람의 ‘예버졌다’는 힙합리듬이 결합된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쉬운 멜로디에 전반적으로 깔리는 복고풍 피아노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 ‘예뻐졌다’는 예뻐지기 위해 정말 노력했고 그로 인해 달라진 모습으로 자신감을 얻어 자신을 사랑하게 됐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스타(SISTAR), 현아, 블락비(Block B), 걸스데이, 헨리, 핫펠트(예은), 스컬, 레이디스 코드, 마마무, 럭키제이, 레드벨벳, 뉴이스트, 헤일로, 베스티(BESTie), 모세, 박보람, 예아(Ye-A) 등이 출연했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