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신성우, 서시 열창해 가창력 폭발 "진짜 프린스야"
↑ 룸메이트 신성우/ 사진=SBS |
가수 신성우가 자신의 팬인 3대 대가족 앞에서 '서시'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1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신성우는 오사카를 방문해 홈셰어를 위해 직접 전화를 건 오코노미야키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오코노미야키 집에는 할머니부터 주인 아주머니, 그리고 손녀들까지 총출동한 재일교포 대가족이 모두 등장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신성우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도쿄에서 열린 신성우의 콘서트에 어머니와 함께 찾았다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식사 내내 '진짜 프린스'라 신성우를 극찬하며 가게를 찾았던 젊은 시절 신성우의 사진 역시 공개해 오랜 팬임을 증명했습니다.
신성우는 "서시 부르는 모습에 반했다"는 주인 아주머니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즉석 미니 콘서트를 열었고 그 동안 '
이날 드라마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오코노미야키 집으로 찾아온 이동욱은 "한 끼도 못 먹었다"고 투덜대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SBS '룸메이트'는 10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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