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역시 먹방은 추블리…이번에는 망고다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슈퍼맨’에서 추사랑이 망고 먹방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가 함께 아침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 아빠 추성훈에 ‘꼭꼭숨어라’ 놀이를 하자고 졸랐다. 추성훈은 함께 놀이를 해주다 이내 팬케이크 준비를 하러 돌아갔고, 사랑이에 망고를 잘라줬다.

↑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랑이는 망고를 잡고 야무지게 먹어 추블리표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추성훈은 “맛있어?”라고 사랑이에 물었지만, 사랑이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추성훈은 “맛 없다고 하면서 껍질까지 먹고 있네”라며 야무지게 망고를 먹는 사랑이를 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