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전설적인 야구선수 장훈, 추성훈 부녀 만나다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슈퍼맨’에서 전설적인 야구선수 장훈이 추사랑을 만났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함께 전 야구선수 장훈을 만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일본 최고 안타기록을 자랑하는 재일 야구선수였던 야구계의 전설 장훈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장훈은 “아이가 정말 예쁘다”며 곰인형 선물을 손수 준비했고, 장훈은 경기를 앞둔 추성훈에 “죽을 때 까지 노력하라”며 ‘역도산’의 예를 들었고, 자신도 “은퇴 후에도 더욱 열심히 할 걸 싶다는 후회를 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자신의 영웅인 장훈의 귀한 조언을 듣고 추성훈은 곧 있을 경기에서 꼭 좋은 결과를 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