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기분 좋은 날’ 박세영이 이미영에게 애교를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32회에서는 김신애(이미영 분)에게 애교를 부리는 정다정(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다인(고우리 분)은 정다정에게 “이소이(정혜성 분)가 아줌마에게 애교를 부려 선물을 받더라”라고 말하며, “언니도 애교라도 좀 배워라 아줌마가 그 여자 애교에 껌벅 죽더라”고 조언했다.
↑ 사진=기분 좋은 날 캡처 |
이에 정다정은 “서재우 씨가 내 애교에 껌벅 죽는다. 나는 그거면 충분하다”고 답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다음 날 정다정은 김신애에게 “어머니~”라고 콧소리를 내며 따라다녔다. 계속해서 정다정은 “어제 소이 씨한테는 예쁘고 비싼 옷 사주셨으니 저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상우, 박세영, 김미숙, 황우슬혜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