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서 남편인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혼인신고만 먼저 올린 것에 대해 “남편이 1년 동안 리그가 풀로 잡혀있어 결혼 날짜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그래서 3년 전에 서류상으로 먼저 혼인 신고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한석준 아나운
이날 김가연은 “집에 야식 메뉴판이 있다. 남편이 먹고 싶은 걸 짚으면, 만들어서 컴퓨터 앞까지 대령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가연이 출연하는 ‘1대100’은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