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방황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스윙스는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 '쇼미더머니3' 뒷이야기 및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윙스는 '쇼미더머니3'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프로듀서와 도전자들에 대한 거침없는 뒷담화를 토해내는가 하면, 본인이 이끌고 있는 JUST MUSIC 식구들과 우승 후보를 점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스윙스는 '괴물래퍼'라는 수식어가 싫다고 고백, 반항기 가득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강박증에 시달려 고통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담담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스윙스는 스튜디오 인터뷰 녹화 중 눈물을 펑펑 쏟아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계속되는 인터뷰 도중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한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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