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배우 정일우가 귀신을 보는 퇴마왕자로 첫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3화에서 정일우는 어린 시절 궁을 떠난 이린(김휘수 분)에서 12년 후, 장성한 이린 역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범함을 풍기며 첫 등장한 이린(정일우 분)은 하인들을 다그치며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곧이어 귀신을 쫓아내려고 핀 화로연기에 본인이 눈물을 쏟아내며 웃음을 유발했다.
↑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하루아침에 부모님을 잃은 남다른 상처와 귀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자유분방한 생활로 감추며 살아가는 풍류왕자 이린으로 분해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