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엄태웅과 한지민이 tvN ‘일리있는 사랑’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오전 MBN스타에 “‘일리있는 사랑’은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차기작이 드라마가 될지 아니면 영화가 될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출연에 대해 “출연을 제안 받은 건 사실”이라며 “검토 중인 작품들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일리있는 사랑’은 일리라는 한 여성이 고등학생 때 만난 선생님과 결혼한 후 또 다른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단순 외도·불륜 드라마가 아닌 색다른 멜로로 한 부부의 성장을 담아 운명일 수밖에 없는 커플에 대한 명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 사진=MBN스타 DB |
‘일리있는 사랑’은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