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이지아의 발언에 반박하고 나섰다.
서태지컴퍼니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모 방송에서 서태지 관련 부분 중 사실이 아닌 부분들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루머들이 확대 재생산 되고 있기에 사실을 바로 잡으려 한다”고 글을 시작했다.
앞서 이지아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서태지와 얽힌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이후 일부 내용들이 오해와 함께 퍼져 서태지가 직접 대응에 나선 것.
서태지컴퍼니는 “두 사람은 여느 평범한 가정의 남녀와 같이 양가의 부모님도 서로 왕래하며 정식 허락을 받고 교제 했다. 미국에서 여행도 다니고 쇼핑, 외식도 하며 지냈다”고 밝혔다.
또 “서태지가 침묵해왔던 것은 두 사람이
이날 서태지 이지아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지아, 대박이다” “서태지 이지아, 이러다 정말 진흙탕?” “서태지 이지아, 적당히해” “서태지 이지아, 왜 이제와 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