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진이한과 남궁민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홍종찬 PD를 비롯해 배우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가 참석했다.
진이한과 남궁민은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각각 구해영과 조성겸 역을 맡아 연기한다. 특히 두 사람은 남상효(유인나 분)를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펼칠 예정.
↑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
그는 상대배우인 진이한에 대해 “우리 둘 다 1978년생 동갑이다. 덕분에 오히려 최단 기간에 말을 놓고 친해졌다. 선의의 경쟁을 해야 드라마가 잘 나오지 않겠냐. 좋은 의미로 경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이한 역시 “ 남궁민 말대로 같이 찍은 씬은 아직 한 장면 밖에 없다. 그런데 예능을 통해 남궁민을 보면서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실제로 만나보니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