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시크함 벗고 꾸러기 같은 모습

배우 신세경의 제주도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세경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신세경이 제주도에 방문 했을 때를 담은 것으로 촬영장을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소 신세경은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였으나 사진 속 그는 헬멧을 쓰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보 촬영차 방문했던 제주도에서 신세경은 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 실제로 신세경은 장난기도 많고 활발한 구석이 많아 역할 속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사람이다”며 “가끔 소년처럼 장난치기도 하고 땅바닥에 앉는 등 털털한 면을 가지고 있는 영락없는 꾸러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화끈하고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허미나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