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가상 남편 이상민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3일 방송된 ‘재혼 미리 보기-님과 함께’에서는 국제 재혼 부부로 합류한 사유리와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이상민과 첫 만남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데 한국 남자는 나와 결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이 가상 남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그는 “한국 남자는 좋지만 중고는 싫다”고 답해
사유리와 이상민은 도쿄의 한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갖고 사유리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전철을 탔다.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지난 2006년에 한국에 처음 갔다”며 “오빠는 그때 뭐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이 “이혼을 한 것 같다”고 답하자 사유리는 “혹시 애도 있냐” “왜 이혼했냐” 등의 질문으로 이상민을 당황케 웃음 폭탄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