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의 밀도 있는 감정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전혜빈은 감정의 스펙트럼이 넓은 최혜원 역으로 분해 치밀하고 섬세한 감정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최혜원은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야망을 품게 된 여인으로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는 접장의 모습이었으나 박윤강(이준기 분)을 만나고부터 사랑의 빠진 여인으로 변하게 된다.
↑ 사진=KBS2 조선총잡이 캡처 |
특히 여러 감정을 가지각색으로 표현한 전혜빈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총을 겨눌 수밖에 없는 회의감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노까지 복잡한 관계 속 미묘한 감정들을 눈빛과 목소리 톤으로 적절하게 조절하며 극에 풍부함을 더했다.
전혜빈 소속사 측은 “처음 대본을 받아 본 전혜빈은 평소 보다 더 많이 신경 쓰며 캐
한편 ‘조선 총잡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