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가수 보아가 현재 방한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인연을 밝혔다.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이하 ‘SM월드투어’, SMTOWN LIVE WORLD TOUR in SEOUL)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 레드벨벳 등 SM 소속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보아는 조명이 꺼진 무대에 홀로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했다. 그는 정규 5집 타이틀곡인 ‘걸스온탑’(Girls On Top)을 부르며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 사진=MBN스타 김승진 기자 |
그는 “오찬 자리가 비공개여서 많은 분들이 모르셨을 것 같다. 그 자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제게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널리 전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하며 “뒤이은 무대에도 좋은 노래들이 준비돼 있다.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SM월드투어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