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기분 좋은 날’ 김미숙이 손창민을 거절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33회에서는 남궁영(손창민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한송정(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영은 자신의 마음을 계속 거절하는 한송정을 데리고 글램핑장으로 향했고, 자신을 여자로 보는 남궁영이 불편한 한송정은 “나는 무뎌져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 사진=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
이에 남궁영은 한송정을 따라가 기습 키스를 했고, 한송정은 남궁영을 밀쳐내며 “나랑 만나고 싶으면 가서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상우, 박세영, 김미숙, 황우슬혜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