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역대 흥행 1위, 외화 속 한국영화 자존심 지킨 놀라운 기록

명량 역대 흥행 1위, 신기록 달성

명량 역대 흥행 1위, 명량 역대 흥행 1위

명량 역대 흥행 1위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명량'이 이날 오전 11시 30분(배급사 기준), '아바타'를 넘어섰다"고 전했다.이로써 '명량'은 개봉한지 18일(7월 30일 개봉) 만에 '아바타'의 1362만 명을 넘고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올라서게 된 셈이다.

지난 2009년 개봉해 3D 영상의 혁명을 일으키며 많은 관객을 불러 모았던 '아바타'의 약 5년 간의 기록이 '명량'에 의해 깨진 것.

↑ 명량 역대 흥행 1위

한편 ‘명량’은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으로,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명량 흥행 신기록에 누리꾼은 “명량 흥행 신기록 정말 놀랍다.” “명량 흥행 신기록, 정말 재미있었다.” “명량 흥행 신기록, 한국 영화의 자존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