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안재모와 고나은이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안재모와 고나은은 오는 25일 오전 11 서울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드라마 ‘정도전’을 통해 영화제의 집행위원장 조재현과 인연을 맺게 된 안재모와 고나은.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흥행 드라마인 ‘정도전’ 인기의 여세를 몰아 DMZ국제다큐영화제도 드라마와 같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하는 영화제로 만들겠다. 안재모와 고나은 외에도 수많은 정도전 팀 배우들에게 다큐멘터리영화의 재미와 매력을 알려, 정도전 팀의 더 많은 배우들이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02년 ‘야인시대’의 김두한 역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그 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안재모는 ‘무신’ ‘환상커탑’ ‘추적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는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조재현 선배님과 함께 다큐멘터리영화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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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등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