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본격 러브라인을 그린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17일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듯 묘한 기류가 느껴지는 정일우-정윤호-고성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관복을 입은 이린(정일우)과 참한 여자로 변신한 도하(고성희)가 눈길을 끈다.
지난 4회에서 소격서 제조를 맡으라는 기산군(김흥수)의 명을 받은 이린은 소격서 제조로서 취재에 참석, 소격서 취재(시험)에 응시하러 온 도하와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린의 호위무사로 무석(정윤)까지 취재장에 나타나면서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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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