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가 호텔 매니저로 이미지 변신했다.
새 월화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은 최고급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 분)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다.
극중 유인나가 맡은 남상효는 ‘더 시크릿 호텔’에서 웨딩 사업부를 총괄하는 총 책임 지배인. 일에 있어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커리어우먼으로 스카우트 된 인재지만 일을 벗어나는 순간 어딘지 모르는 허당기와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유인나는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호텔리어라는 설정 때문에 스타일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한 번만 봐도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말투나 표정은 물론 와이드 팬츠와 시크한 묶음 머리로 당당한 여성을 표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애교 많고 귀엽기보다는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전작보다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미지 변신을 선언해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그의 이미지 변신을 향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하이웨스트 롱 스커트에 와이드 팬츠로 단정하고 지적인 커리어우먼 느낌을 살리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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