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극의 긴장감을 이끌며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알리는 최승현, 김윤석, 곽도원의 짜릿한 승부의 순간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
‘타짜’를 통해 대한민국 악역 캐릭터의 한 획을 그었던 아귀 역의 김윤석은 본연의 악인다운 면모와 더불어 시간이 지나 한층 여유로워진 아귀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 또한 선보이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피도 눈물도 없는 절대악의 사채업자 장동식 역의 곽도원 역시 흔들림 없는 눈빛과 서늘한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귀로 8년 만에 다시 돌아온 배우 김윤석은 “내가 아귀로 합류했을
‘타짜2’는 오는 9월 3일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