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괴도(Danger)’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독특한 퍼커션이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 스윙 댄스 장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주제가를 만든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이 작곡에 참여했다. ‘괴도’가 돼 철벽 같은 여자의 마음을 훔치러 간다는 노랫말이 담겼다.
‘괴도(Danger)’ 외 다양한 장르의 5곡도 귀기울일 만하다. 최강창민, 종현, 카이 등 SM 아티스트들의 지원 사격으로 화제를 모은 ‘에이스'와 ‘프리티 보이(Pretty Boy)’ 등이 있다.
테디 라일리(Teddy Riley), 언더독스(The Underdogs), 켄지(Kenzie)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힘을 보태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태민은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방송 무대를 꾸민 후 팬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그는 "이른 녹화 시간임에도 아침 일찍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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