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연 TKO승 / 사진=MBN |
'송가연 TKO승'
미녀 파이터로 유명한 송가연 선수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17에서 송가연이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 선수와의 대결에서 1라운드 2분 30초만에 TKO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송가연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정확한 스트레이트로 상대의 안면을 가격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에미 야마모토를 넘어뜨린 후 쉬지 않고 주먹을 날렸습니다.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지자 심판은 결국 경기를 중단하며 1라운드 2분 30초만에 파운딩 TKO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송가연의 상대였던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 선수는 29살에 격투기를 시작해 아마추어 리그에서 약 4년간 활동한 선수입니다.
경기 후 송가연은 "진짜 신난다"고 환호성을 지르며 "경기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힘들고 짜증난 적 없었다"며 "파이터로 승승장구 하겠다. 기다려준 팬 분들과 팀원, 감독님, '
특히 이날 송가연 데뷔전을 보기 위해 SBS '룸메이트' 멤버들이 직접 참석해 응원했습니다.
송가연 TKO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가연 TKO승 그렇게 열심히 운동하시더니 축하드립니다!" "송가연 TKO승 정말 시원하게 승리하셨네요!" "송가연 TKO승 앞으로 선수로써 기대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