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예능 전망대] 금주 예능, 카라부터 시크릿까지…걸그룹의 향연

시청자의 예능 프로그램 시계는 멈추지 않습니다. 지상파부터 케이블, 종합편성채널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매주 시청자의 리모컨을 유혹하고 있죠.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굴 예능 게스트는 누가 될지, 또 시청자의 입맛을 가장 잘 파악한 예능 게스트는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이에 방송에 앞서 한 주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안성은 기자]

새롭게 돌아온 이들의 만남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8/18)

4인조로 돌아온 그룹 카라와 솔로로 데뷔한 샤이니 태민이 고민 해결에 나선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다양한 고민 사연을 들은 후 각자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했다.

여기에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한 허영지는 깜찍한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샤이니의 깜찍한 막내에서 에이스 솔로로 돌아온 태민은 ‘괴도’ 무대를 선보이며 방청객들을 열광케 했다.

가족, 동료, 주변 사람들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과 슈퍼 아이돌들의 다양한 사연은 1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예능 대세들의 뜨거운 나들이 - KBS2 ‘해피투게더’ (8/21)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오타니 료헤이, 최여진, 클라라, 유라가 ‘해피투게더-뜨거운 남녀’ 특집에 출연한다.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는 최근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또 다른 외국인 게스트 오타니 료헤이는 현재 신기록을 수립중인 영화 ‘명량’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여기에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가 함께 출연해 목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

공통점을 찾기 힘든 이들이 펼치는 뜨거운 토크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만날 수 있다.

– MBC '별바라기‘ (8/21)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씨스타와 포미닛이 함께 팬들을 만난다. ‘별바라기’에 출격해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것.

이들이 참여한 녹화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걸그룹이 함께 하는 만큼 외국인 팬 특집으로 진행됐다.

두 그룹을 좋아하는 외국인 팬들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스타들이 함께 했다. 로버트 할리, 파비앙 등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외국인 스타들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제작진은 사전에 외국인 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들의 매력과 인기 비결들을 낱낱이 파헤쳐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두 걸그룹과 팬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기대된다면 ‘별바라기’로 채널 고정.

걸그룹의 콩트 도전기 – tvN 'SNL코리아‘ (8/23)

그룹 시크릿이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선다.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썸머’(SECRET SUMMER)를 발매한 시크릿은 ‘아임 인 러브’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SNL코리아’에 출연해 걸그룹의 도도한 매력을 내려놓고 다양한 콩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등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수위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기에 이들의 콩트 도전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크릿의 콩트 연기는 23일 tvN ‘SNL코리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