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고래 찾기 달인…파도만 봐도 ‘척척’

[MBN스타 안성은 기자] ‘생활의 달인’ 고래 찾기의 달인이 놀라운 시력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고래 찾기 달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래 찾기 달인은 바다의 색과 파도의 모양을 보고 고래 무리를 찾아냈다. 그의 예상은 수km 밖에서도 완벽하게 적중했다.

↑ 사진=생활의달인 캡처

이에 달인은 “육지에서는 이렇게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바다이기 때문에 잘 보인다”고 답했다. 그는 4km가 넘게 떨어져 있는 배의 녹까지 완벽하게 포착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달인은 이후 항로를 돌려 고래떼를 찾아냈고 승객들은 달인의 놀라운 촉 덕분에 고래 관람에 성공했다.

한편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