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문정혁과 핸드폰이 바뀐 뒤 자신의 치부를 문정혁에게 다 들키고 말았다.
1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회에서는 강태하(문정혁 분)와 핸드폰이 바뀐 한여름(정유미 분)이 강태하에게 연이은 문자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핸드폰이 바뀐줄도 모르던 한여름은 강태하에게서 “핸드폰 바뀐 줄도 몰랐냐”는 전화를 받고 비로소 핸드폰이 서로 바뀌었다는 걸 깨달았다.
↑ 사진=연애의발견 방송 캡처 |
하지만 강태하가 가지고 있던 한여름의 핸드폰으로 연이어 학자금 대출 문자, 월세 독촉 문자 등이 도착했다. 이에 강태하는 혼잣말로 “이거 순 빚쟁이구만”이라고 말하며 내용 그대로 한여름에 전했다.
이에 자신의 치부를 들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낀 한여름은 속상해하며 강태하에 “
한편, '연애의 발견'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면서 생기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