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수표 나서…‘함께하는 영화제 만들기’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제10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에 MC로 참석한 배우 이윤지가 영화 수표에 나섰다.

JIMFF 공식 트위터에는 “4년째 함께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친구이자 든든한 가족, 배우 이윤지님이 오늘 오전 깜짝 수표를 하셔서 관객분들께 두 배의 즐거움을 주셨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앞서 보여줬던 드레스와는 달리 편안한 복장을 한 채 수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윤지는 밝은 미소로 직접 수표하며 영화제에 방문한 사람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또한,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제7회 JIMFF에 홍보대사로 처음 참여했다. 이후 집행위원으로 위촉돼 개막식 MC 등으로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며 올해로 4년째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영화 보러 갔다가 횡재네?” “그냥 있어도 빛이 나네” “이윤지 언제 봐도 예쁘다” “친근감 돋네” “진짜 축제 제대로 즐기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