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강제규의 신작 ‘장수상회’(가제, 감독 강제규·제작 (주)빅픽쳐, CJ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은다.
‘장수상회’는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똥고집의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 분)이 금님(윤여정 분)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한 가족애 속에 담아낸다. 감동과 탄탄한 드라마가 살아 있는 새로운 감성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 사진=MBN스타 DB |
극에서 박근형은 남 눈치 보지 않는 깐깐한 성격의 장수마트 직원 성칠 역을, 그의 마음을 흔드는 꽃가게 주인 금님 역은 독보적 존재감의 윤여정이 맡았다. 조진웅은 성칠의 눈치 보기
한편, ‘장수상회’는 촬영 준비 중이며 2014년 8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