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성룡의 아들 방조명과 배우 가진동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싱가폴 연합조보는 성룡의 아들 방조명의 주거지에서 대마초 100g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보안국은 8월 초부터 이달 초부터 마약 단속을 벌여왔고, 지난 17일 가진동과 방조명은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
↑ 사진=영화 스틸컷 |
중국 누리꾼들은 “파이팅.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겠다. 비관할 거 없이 머릿속 잘 정리하도록”,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정말 잘 봤는데”, “방조명은 몇 년 전부터 했다며. 가진동이 친구를 잘못 만났네”, “여자 친구와 헤어지고 공안까지, 가진동 올해 일이 안 풀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어
한편 가진동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그 소녀’에 출연해 진연희(천옌시·陳妍希)와 호흡을 맞추며 스타덤에 올랐다. 방조명은 액션스타 성룡의 아들로 영화 ‘급야수헌화’, ‘의외적연애시광’ 등에 출연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