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의 주연 배우 강예원이 직접 그린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은 번번히 연애에 실패하던 은진(강예원 분)이 운명적으로 만난 남자 현석(송새벽 분)과 인생 최고의 연애를 이어가던 도중, 그에게 숨겨진 믿을 수 없는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강예원이 직접 그렸을 뿐만 아니라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그 땐 몰랐다… 그게… 사랑이었다는 것을…’이라는 카피는 ‘내 연애의 기억’ 속 은진이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깨달아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추상적으로 그려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한편 강예원은 지난 2013년 3월 ‘SAKUN 7VIRUS展’을 통해 처음 유화 작가로 데뷔한 이래 올해 3월 개인전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展’을 열었다. 또한 지난 11일부터는 IFC 아트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두 번째 개인전을 개최해 주목 받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