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이엘과 공정환이 꿈 때문에 갈등을 겪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106회에서는 같은 꿈을 계속 꾸는 김자경(이엘 분)의 모습이 그러졌다.
김자경은 연속해서 다른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는 변태수(공정환 분)의 꿈을 꿨다. 이에 김자경은 변태수에게 전화해 “지금 어디냐. 일하고 있는 것 맞냐. 여자랑 있는 것이 아니냐. 또 꿈을 꿨다”고 말했다.
↑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
변태수는 “진짜 왜 그러냐. 그건 다 개꿈이다. 한 번도 나는 자경 씨가 의심할만한 짓을 해본 적이 없다. 개꿈꾸고 흥분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어 김자경은 “한 두번이 아니라 이번이 벌써 3번째다. 이건 그냥 꿈이 아니고 예지몽이다”라고 말했고, 변태수는 “말도 안되는 걸로 왜 트집잡냐. 다 잠을 못자서 그러는 것이다. 밤에 그렇게 먹는데 어떻게 제대로 잠을 자겠냐”고 분노했다.
이 말을 들은 김자경은 “내가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