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안재홍이 출연 영화 ‘족구왕’(감독 우문기·제작 광화문시네마)의 매력을 강조했다.
안재홍은 지난 19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족구왕’의 매력과 앞으로 되고 싶은 배우상을 밝혔다.
이날 안재홍은 “‘족구왕’은 재미있다. 정말 재미있기에 영화에 절로 몰입이 되고 그러다보면 가슴을 푹 치고 눈물이 펑펑 날 것이다. 그러나 또 다시 웃게 된다. 때문에 극장을 나설 때는 자신도 모르게 행복감에 젖어 가슴이 촉촉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포스터 |
작품에서 어떤 맛을 낼까 등을 궁금하게 만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안재홍은 ‘족구왕’에서 홍만섭 역을 맡았다. 앞서 ‘1999, 면회’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안재홍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고,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는 ‘출중한 여자’에도 출연한다. 때문에 그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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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