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한정수가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 합류한다.
‘아이언맨’에서 한정수는 고비서 역을 맡아 이동욱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고비서는 UDT 출신으로 합기도와 태권도 유단자지만 남자 주인공 주홍빈(이동욱 분) 앞에서는 모든 것을 받아주는 순수하면서도 충직한 캐릭터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정수는 드라마 ‘추노’와 ‘검사 프린세스’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 카리스마와 코믹 연기를 오가며 존재감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드라마 역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대사 톤, 발성, 행동 등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매일 연구 하고 있다”며 “이동욱과 매력적인 남남 케미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