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 부부 "입양 딸 위해 15kg감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샘물 부부가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입양한 딸을 위해 몸무게를 폭풍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정샘물의 남편은 "부부가 딸을 위해 몸무게를 폭풍감량 했다더라"라는 질문에 "두 달 동안 15kg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손잡고 달리기 해야 하지 않느냐"며 "젊은 아빠들에게 밀리기 싫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샘물 역시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