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 인정, "내 말 다 들어주고 섹시한 남자…" 탈퇴설은 "사실무근" 부인
↑ '최자 설리 열애 인정' / 사진= 스타투데이 |
'최자 설리 열애 인정'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에프엑스 설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설리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리는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통'에서 이상형 질문에 "듬직하고 아빠 같고 내가 말하면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듬직하고 애교 많지 않고, 내 말 다 들어주는 남자"라며 "늘 같은 곳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머리는 생머리에 단정한 옷차림, 섹시하고 당당하며 오픈마인드의 남자"라며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상황에서 과거 설리가 밝힌 이상형이 최자를 염두에 두고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19일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며 설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최자는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 그 친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역시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며 최자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반면 설리의 SM 불화설, 에프엑스 탈퇴설 등에 대해선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는 최자 설리 열애를 염두에 둔 듯한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녀는 19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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