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루시’ 뤽 베송이 최민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용산 CGV에서 ‘루시’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뤽 베송 감독은 캐스팅과 관련해 “최민식이 만약 캐스팅을 거절했다면 죽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민식을 선정한 것은 재능 때문이다. 국적은 상관없다”며 “최민식은 옛날부터 존경했다. 정말 작업해보고 싶었다. 만약 거절했다면 아마 제가 죽였을 것이다”며 최민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이 작품을 살기 위해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어느 날 미스터 장(최민식 분)에게 납치돼 이용당하다가 우연히
누리꾼들은 “‘루시’ 뤽 베송, 훈훈하다” “‘루시’ 뤽 베송, 루시 얼른 보고싶다” “‘루시’ 뤽 베송, 기대된다” “‘루시’ 뤽 베송, 정말 재밌을 것 같아” “‘루시’ 뤽 베송, 꼭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