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대학생들 개강 맞아 추진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이 허용된다.
21일 국토교통부는 광역버스 공급이 이뤄질 때까지 한시적 입석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25일 35개 노선 89대를 시작으로 9월1일 이후까지 총 66개 노선 203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
뿐만 아니라 9월1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시가 협의해 혼잡한 도로에서의 광역버스 운행경로 및 회차방법을 변경하기로 했다.
충분한 버스 공급력 확보 및 환승 시스템 등이 갖춰질 때까지는 탄력적인 입석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 이용자 안전을 높임과 함께 대기시간 등 불편도 점차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 2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도 추가 운행된다. 노선별 구체적인 증차 대수, 배차 간격 등은 포털 사이트, 스마트폰 버스 노선 정보 앱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