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서하준 “주부층 많이 알아봐 줘 감사”

[일산=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서하준이 일일드라마 후 달라진 체감에 대해 말했다.

서하준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간대가 주부층이 많이 보실 때라 많이 알아봐주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음식점에 들어갈 때 밑반찬을 주시던가 찌개에 신경을 써주시더라. 감사하다”며 일상 속 에피소드에 대해 전했다.

↑ 사진= MBN스타 DB

또 그는 드라마 홍보에 대해 묻자 “홍보는 크게 전혀 안하고 저녁 밥먹을 때 우리 드라마가 나온다. 그래서 식당을 가면 ‘SBS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그때부터 그 음식점은 우리 드라마를 봐주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사랑만 할래’는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20분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