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가는 21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ANGE)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란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간다.
성유리의 지목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노희경은 “성유리 씨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즐겁게 맞겠다. 환우 여러분, 기운 내세요”라고 루게릭병
이어 커다란 양동이에 담긴 얼음물로 얼음물 샤워를 마친 노희경은 “정신이 번쩍 든다”면서 배종옥, 정우성, 한지민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와 다수의 작품을 함께 한 바 있으며 정우성과 한지민은 2012년 ‘빠담빠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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