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얼음물 맞고 혼비백산 ‘다음 타자는 연정훈!’

박한별이 김준호의 지목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한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게릭병, 박한별,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샤워, 추워, 가로수길, 김준호, 신지애, 연정훈, 울랄라세션" "얼음이 보이지가 않네요. 너무 차가워서 정신이 없어요"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로수길에서 박한별이 자신을 소개한 뒤에 얼음물을 맞는 모습이 담겼다. 박한별은 차가운 얼음물을 맞고 혼비백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한별 다음 타자로 지목된 신지애, 연정훈, 울랄라세션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얼음물 양동이를 머리 위로 쏟는 동영상을 찍어 SNS에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글과 함께 미션에 동참할 3명의 상대를 지목해야 한다. 지목된 사람들은 24시간 내에 똑같은 미션을 수행하거나 ALS 재단에 기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