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퓨어킴이 컴백 전 공개한 티저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화려한 이력 또한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퓨어킴은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학창시절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이후 2011년 영어 EP 'Mom & Sex'를 발표하며 대중 음악계에 등장, 1년 뒤인 2012년 한글 가사로만 이뤄진 첫 번째 앨범 '이응'을 국내에 선보여 대중음악계에 파격을 준 바 있다.
지난해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지난 1월 첫 디지털 싱글 '마녀 마쉬'를 발표한 그녀는 8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우월한 볼륨감이 인상적인 사진을 공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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