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문정희, 송윤아에 화해의 악수 건네…우정 이어가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송윤아와 문정희가 화해를 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7회에서는 한승희(송윤아 분)와 서지은(문정희 분)이 화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희는 “나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지”라며 서지은에게 화해의 말을 건넸고 서지은은 “생각해보니 다 맞는 말이더라. 자기 없어서 너무 심심하고 서운하더라”며 한승희를 그리워했음을 고백했다.

↑ 사진=마마 캡처

한승희는 “나중에 말이야. 내가 크게 잘못하는 일이 있어도..”라고 말하자 서지은은 바로 낚아채며 “그럼 이유가 있겠지”라고 말하며 화해의 악수를 청했다.

서지은이 한그루(윤찬영 분)가 문태주(정준호 분)의 친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떻게 반응하게 될지 극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