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폭행 사건이 화두에 올랐다.
8월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사건 소식을 다뤘다.
이날 취재진은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 송파경찰서을 찾았다. 경찰서 측은 "김현중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20일 접수했고 21일에 고소인 조사를 다 마쳤다"며 "아직 김현중의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조사를 끝낸 후
만약 김현중의 혐의가 있다고 밝혀진다면 7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김현중의 폭행사건 소식은 해외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어 씁쓸함을 자아낸다.
한편 소속사 측은 "상습적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갈비뻐 골절도 장난을 치다가 발생한 것이다"고 사건 발생 하루만에 공식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